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그랜드 피날레 공개
마세라티가 전통과 혁신을 담아낸 콰트로포르테 그랜드 피날레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브랜드 역사상 마지막으로 V8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사람만을 위한 독보적 우아함
콰트로포르테 그랜드 피날레는 우아한 블루 노빌레 색상으로, 같은 톤의 카본 파이버 바디와 알루미늄 브레이크 캘리퍼가 특징이다. 앞 유리창과 운전석 도어 내부에는 차량 식별 번호 999999가 각인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카본 엔진 커버에도 푸오리세리에 팀과 엔지니어의 서명이 새겨졌다. 실내는 마세라티만의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가득하다. 버얼 악센트가 추가된 스티어링 휠, 가죽 A 필러와 센터 터널의 그랜드 피날레 엠블럼이 이 차량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무지개를 담은 MC20 아이리스
그랜드 피날레와 함께 공개된 MC20 아이리스는 또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무지개를 모티브로 하는 이 모델은 AI 아쿠아 레인보우 색상으로 생동감을 뿜어낸다. 실내는 AI 아쿠아 레인보우 색상이 팔걸이와 중앙 터널, 스티어링 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인 이 모델은 마세라티의 전통과 미래를 결합해 선보인다.
결론
콰트로포르테 그랜드 피날레는 단순한 자동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마세라티 역사상 마지막 V8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다. 이 차량은 전 세계 마세라티 애호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두 모델은 미국 기업가에게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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