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EV9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EV9’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 2022년 EV6에 이어 5년 동안 총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The 2025 EV9’은 고객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가격은 동결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서라운드 뷰, 고급 투톤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기아 디지털키 2 등이 기본 포함되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선택 사양으로 추가됐는데요.
기본 모델인 2WD 에어는 7337만 원, 어스는 7816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4WD GT라인은 8397만 원입니다.
편의 사양으로는 전·후·측방 주차 거리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전방 및 측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데요.
또한, 워크 어웨이 락 기능, 프리미엄 투톤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기아 디지털키 2, 리모트 360도 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2025년형 EV9은 옵션 구성을 대폭 개선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는데요.
에어 트림에서는 모니터링 패키지가 헤드업 디스플레이 선택 사양으로 조정되었고, 가격은 220만 원에서 59만 원으로 대폭 인하됐습니다.
컨비니언스 패키지 가격 역시 기존 150만 원에서 109만 원으로 낮아져 소비자에게 더 큰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어스 트림에는 14스피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스트라이프 퀼팅 패턴 시트가 추가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선사합니다.
GT라인 트림은 기존 사양을 유지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데요.
기아의 ‘The 2025 EV9’은 강화된 경쟁력과 고급스러운 사양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의 판매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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