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복귀 시동
‘박사 가수’라는 타이틀로 한 때 행사를 주름잡았던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으로 인한 자숙 기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2009년 데뷔 이후 트로트계 행사의 여왕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홍진영은 최근 각종 방송과 개인 유튜브에 다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쌈바홍 ssambahong’에 개인 차량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에 ‘내돈내산 차량’ 공개
지난 7월 홍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쌈바홍 ssambahong’에 ‘what’s in my car?’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영은 스케줄 이동시 사용하고 있는 차량을 공개하는 컨텐츠를 진행했는데, “이전에는 벤을 탔었는데, 아무래도 차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큰 차가 편하더라”며 “거의 대부분 차를 타면 10시간 이상 차에 있기 때문”이라며 차량 선택의 기준을 밝힌 바 있다.
그녀의 선택은 ‘벤츠’
그녀가 공개한 차량은 유명 독일 완성차 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밴 스프린터’다.
벤츠 스프린터는 9인승부터 20인승까지 용도에 맞게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홍진영이 선택한 차종은 11인승으로 알려져 있다. 스프린터는 넓은 공간과 뛰어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어 주로 연예인의 스케쥴용 차량이나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이후 그녀는 협찬도 광고도 PPL도 아닌 진짜 200% ‘내돈내산’임을 강조하며, 차량 테이블을 펼쳐 업무나 식사도 가능하며 엎드려서 잘 수 있다며 해당 차량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그녀는 스타킹, 목걸이, 담요, 향수 등 차 안에 준비되어 있는 소소한 물품들을 공유하며 소개했다.
네티즌들 반응은?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차량 소개와 소소한 일상 볼 수 있어서 좋다”, “역시 갓데리 누나 클래스 남다르”, “엄지척”, “연예인 행사 이동용 차량으로 최고네”, “내외부 모두 굉장히 고급스럽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차량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최소 7천만원대에서 최대 2억에 달하는 판매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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