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회복세
내수 판매량 18.4% 증가
판매 상승세 이끈 모델은?
KGM. KG 모빌리티가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9,24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 전월 대비 21.1% 오른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로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의 최다 판매량이다.
수출은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및 전월 대비 각각 81.2%, 52.8%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는 쿠페형 SUV 액티언 1,482대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한 4,504대를 기록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라며 “국내 고객 지원과 글로벌 시장 론칭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레스 쿠페, 액티언
액티언만의 디자인 적용
그렇다면 KGM의 판매 상승세를 이끄는 액티언은 어떤 차량일까. 액티언의 차체는 전장 4,740mm, 전폭 1,91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680mm로 기존 토레스 차량 대비 전장이 35mm 길고, 전폭이 20mm 넓어졌으며, 전고는 40mm 더 낮아지면서 토레스와 다른 액티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출시 전부터 토레스 쿠페로 잘 알려졌던 액티언은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라인을 접목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긴 차체와 낮은 루프에 중형 SUV보다 넓은 차폭을 바탕으로 와이드한 디자인과 캐릭터 라인을 갖췄다.
‘건곤감리’ 패턴 LED DRL
쿠페형임에도 넓은 실내 공간
액티언의 차량 전면부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표현한 패턴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액티언만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측면부에는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 라인을 적용했으며, 인피니티 사선 패턴이 적용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로 역동성을 더했다.
차량의 인테리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이 적용되어 편의성과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차량 특성상 실내 공간이 좁을 수밖에 없는 쿠페형 SUV임에도 여유로운 2열 헤드룸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
가격은 3,395만 원부터
파워트레인은 기존 토레스와 같은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3세대 아이신 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 170마력의 출력과 최대 28.6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저공해 3종 자동차로 인증을 받아 공영·공항·지하철 환승 주차장 이용료 50~80%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도심형 SUV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긴급 제동 보조 등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액티언의 가격은 S7 트림의 경우 3,395만 원부터 시작하며 S9 트림은 3,649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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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진짜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