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긁는 우리 아이 털 사이에…?!” 강아지 농피증

*이 기사는 농피증 등 강아지 피부 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광고성 문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의 피부구조

우리 강아지들이 피부가 털로 덮여 있어, 우리 강아지가 푸부가 건강한지 육안으로는 알아보기 어렵다.

강아지가 연신 긁어 대고 있을 때 비로소 우리 애가 불편한 게 있나 하고 들여다 보게 된다.

그러나 그 때가 되면 우리 아이의 피부가 심각해져 있는 지도 모른다.

강아지들의 털이 빽빽하게 피부를 덮고 있는 이유는 강아지들의 피부가 사람과 달리 약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피부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된다.

강아지 피부는 겉의 표피와 안의 진피로 구성 되어 있다.

표피는 피부세포가 죽어서 된 각질로 둘러싸여 있고 피부 맨 아래에서 세포가 만들어지면, 위의 세포들을 밀어 올리며 피부가 자란다.

진피에는 기름을 배출하는 피지선이 있고 피지선을 통해 나온 기름은 털로 가 윤기나는 털을 가지게 된다.

강아지의 피부 표피는 3~5층으로 구성돼 있어 각질층이 얇고 약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세균 저항력도 약한 편이다.

농피증 이란

이처럼 강아지의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농피증에 쉽게 노출된다.

‘농피증’은 세균에 의해 피부에 화농이 생겨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병이다.

특정한 부위에 관게없이 강아지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대개는 얼굴, 사타구니, 발가락 사이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편이며, 표피에 감염되는 ‘표재성 농피증’과 진피에 감염되는 ‘심부성 농피증’으로 나뉜다.

특히 오래 방치하면 검게 색소가 침착되는데, 이를 불스아이라 부르며 심부성으로 진행되어 아이가 심각한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된다.

표재성 농피증의 경우는 대체로 목욕할 때 기능성 샴푸를 이용하거나 면역력을 길러주고, 항생제를 투약 만으로 빠른 호전을 보인다.

그러나 심부성 농피증의 경우에는 다른 병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수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농피증 원인

대개 습진과 원인을 같이하는 편이며, 세균의 감염, 계속 젖어 있거나 압박이 일어난 부위의 피부에 발생, 강아지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긴다.

원인균은 다음과 같다.

스타파일로코쿠스 인테르메디우스(Staphylococcus intermedius) –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비둘기와 개, 고양이 등이 주로 걸린다.

그람 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 – 심재성 농피증시 혼합감염이 이루어진다.

벼룩, 아토피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 알러지 반응을 동반하며 농피증으로 발전한다.

이 밖에도 기생충 감염, 진균감염, 내분비계 질환이나 글루코코티코이드 투여로 면역이 억압될 경우, 유성지루, 창상, 이물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농피증 치료과정

먼저 피부테이프법을 이용하여 강아지의 피부 표면에 농피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 세포와 세균을 확인한다.

피부 표면의 농과 원인이 되는 세균을 검출하여 표재성 농피증을 확인한 후 다른 질환은 없는지 확인 검사도 진행한다.

정도가 심하고 온 몸에 걸쳐 발생할 경우-수액 치료와 항생제 투여를 하게 된다.

알러지성 피부염에 의해 농피증이 발생한 경우 알러지를 덜 유발하는 사료를 급여.

피부 주름이 잡혀 발생한 농피증은 외과적으로 주름을 처리 하거나 연고 등을 발라 해결한다.

스타파일로코쿠스 인테르메디우스(Staphylococcus intermedius) 감염시 – 세팔로스포린, 클로사실린, 아목시실린을 사용해 치료한다.

잘 낫지 않는 심재성 농피증의 경우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한 후 약물을 투여한다 이때, 스테로이드 제제는 약제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재발할 수 있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정리해 보면, 증상을 보면서 항생물질이나 항균제를 투여하고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만성화된 경우에는 약의 투여가 장기화되기도 한다.

가정에서는 약용 샴푸를 사용하고, 빗질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고온이나 다습한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농피증 면역력 예방법

이처럼 많은 약물이나 오랜 치료와 관리를 동반하는 만큼 강아지가 농피증으로 고생하기 전, 면역력을 길러 예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면역력 저하가 피부염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스피루리아, 아연 등이 함유되어있는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강아지의 면역 세포의 경우 70%가 장 내에 있는 만큼 강아지의 장 내 세포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영양제 등이 효과적이다.

특히 장 내 미생물 관리의 경우 농피증에 반응이 빠를 뿐만 아니라 농피증 이외에도 여러 면역력 질환과 피부 질환에 효과적인 예방을 할 수 있다.

농피증을 비롯해 피부가 좋지 않은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견주들이 큰 도움을 얻은 제품들을 공유하는 데,

이중 빠른 반응과 함께 특허 성분인 갈락토스의 효과를 이야기 하면서 화제가 된 제품이 있다.

갈락토스가 강아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탁월하다.

특히 서울대 수의학과 박사가 검증하는 등 효과와 함께 예민한 강아지도 쉽게 급여할 수 있다.

다른 견주들의 반응과 우리 강아지에게 잘 맞는 지 비교 해보며 선택하길 바란다.

>> https://bit.ly/48IrC32

그리고, 피부 강화 성분인 히알루론산이나 엘라스틴 등 성분 등이 도움이 된다.

꾸준한 관리가 필수

강아지의 피부는 얇고 약한 만큼 습한 여름이나 목욕 이후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 제습기 등을 통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목욕 후 물기를 잘 말려줘야한다.

또 털과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 강아지가 세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병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회복 차원에서 약용샴푸와 식이요법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강아지의 면역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영양에 큰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