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이혼 소송
아파트에 가압류 걸기도
과거 발생한 사고 재조명
박지윤, 최동석 측의 이혼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두 사람은 한때 잉꼬부부로 불리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할 정도로 돈독했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상황이다.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카톡 내용은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최근엔 쌍방으로 상간 소송을 걸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의 부정행위로 가정이 파탄 났다고 주장 중이며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난리가 난 와중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건 바로 2020년 일어난 교통사고다. 두 사람은 당시 술에 취해 역주행하던 2.5t 트럭과 정면 추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가족 전체의 목숨은 건졌다. 이 사고로 최동석은 경추에 부상을, 박지윤과 아이들은 손목과 가슴뼈에 통증을 얻었다.
XC90 덕분에
목숨 건지기도
불행 중 다행으로 봐야 할 것은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시 사고는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들 가족이 탔던 차, 과연 무엇일까? 바로 볼보의 ‘XC90’이다.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안전에 진심이다.
안전 때문에 자동차 출시 과정마저 까다롭다는 볼보. 볼보의 예테보리 안전센터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은 하루 평균 1대 이상의 차량 테스트를 통해 수많은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재연하고 분석한다고 한다. 여러 번에 걸친 테스트에서 모두 통과해야 신차가 출시될 정도로 볼보는 안전에 진심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안전이 보증된 차는 바로 박지윤, 최동석이 탔던 XC90 모델이다.
볼보 IIHS에서
최고 등급 받아
영국 자동차 전문 리서치 업체인 대첨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XC90은 2003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운전자와 탑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XC90은 최근에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해가 갈수록 안전 기준은 더욱 엄격해지는데, 볼보는 강화된 테스트에서도 보란 듯이 최고 등급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라는 철학 아래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XC90에는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 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또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티, 주행 보조,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들이 탑재돼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매도
재산 분할 전쟁 시작
한편 박지윤, 최동석 측의 진흙탕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엔 박지윤 명의로 가지고 있던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42억 원에 매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한 매체를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처분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 대화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었다.
현재 최동석은 박지윤이 단독으로 보유 중인 이 현대아파트에 18억 원의 가압류를 걸어 둔 상황이다. 아마도 계속 이어질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 분할 과정에서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가 박지윤의 명의이긴 하나 최동석 측과 결혼한 뒤에 매입한 것이기에 사실상 공동 재산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혼인 유지 기간이 그리 짧지 않았던 만큼 재산 분할 문제 역시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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