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짜리 유엔빌리지
혼자 산다는 샤이니 키
그가 선택한 수입차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알찬 솔로 라이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샤이니 키. 최근 방송에선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키는 실제로 요리를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실기시험을 준비한 키는 “오래 있을 땐 주방에 7시간이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시험장에 입실한 키. 하지만 나올 때의 표정은 전혀 달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키는 “자신 있던 포테이토 크림수프가 실기 메뉴였는데 감자를 익히려다가 태우고 말았다. 실격한 이유는 수프의 용량 미달이었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끈 샤이니 키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져 화제이다.
벤츠 고성능 차량
GT43 4도어 쿠페
이런 키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그의 집과 차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키는 지난 2021년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이사를 갔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톱스타 및 유명 기업의 총수들이 많이 사는 집으로 고급 펜트하우스이다. 키는 무려 150억 원에 달하는 해당 집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키가 소유한 차량은 무엇일까? 키는 ‘나 혼자 산다’에서 여러 번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패셔니스타의 키답게 차 역시 그의 탁월한 센스가 느껴지는 모델이다. 바로 벤츠의 ‘AMG GT43 4도어 쿠페’이다. 이 차는 여러 벤츠 모델 중에서도 고성능에만 붙는 AMG 라인이다.
강력한 성능 발휘하면서
승차감은 편안한 세단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쿠페 디자인이 가미된 이 차는 스포츠카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편안한 세단의 장점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차이다. AMG GT43은 도로 위 레이스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스포츠카 엔지니어링, 패스트백 디자인 설계가 적용된 이 차는 운전자에게 주행의 재미를 선사하며 실용성 면에서도 뛰어난 모델로 알려져 있다.
AMG GT43은 3.0L 6기통 직렬 터보차저 엔진과 EQ 부스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하다. 복합 연비는 8.2km/L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55mm, 전폭 1,955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950mm으로 널찍하다.
주행모드 다양해
가격은 1억 이상
주행모드도 다양하다.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스포츠카로 만들어진 만큼 운전자는 컴포트, 스포트, 스포트+, 그리고 본인이 직접 세팅 가능한 인디 비주얼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컴포트 모드다. 미친 성능을 발휘하는 AMG GT43. 컴포트 모드로 주행할 땐 조용한 세단으로 보이지만, 스포트나 스포트+로 주행 모드를 바꾸는 순간 도로는 레이싱 경기장으로 변한다.
고성능과 실용성을 제대로 갖춘 AMG GT43 4도어 쿠페의 가격은 얼마로 형성되어 있을까? 국내 판매 가격은 약 1억 1,4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키는 무광 블랙 컬러를 선택, 다양한 옵션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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