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케빈오와
오붓한 데이트 포착된
공효진이 타는 차는?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와 깨 볶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효진. 최근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엔 군복무 중 휴가를 나온 남편 케빈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들이 담겨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듯 보였다. 짧은 케빈오의 헤어스타일은 누가 봐도 군인 같았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곰신이 돼버린 공효진, 늦은 나이에 남편의 군대 제대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마저도 행복해 보여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공효진의 차에도 대중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공블리’, ‘로코퀸’
타이틀 거머쥔 공효진
대한민국 인기 로맨스 코미디 장르하면 바로 공효진이 생각날 정도로 그는 많은 드라마를 히트시켰다. 오죽하면 ‘공블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공효진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대부분 대박을 터트렸다.
그만큼 모은 재산도 어마어마할 터, 대중들은 공효진이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의 차가 포착됐다. 당시 공효진은 영국의 정통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 레인지로버를 타고 나왔다.
레인지로버 4세대
타는 걸로 알려져
많은 레인지로버 모델 중에서도 공효진은 4세대 후기형 모델을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럭셔리 SUV라는 이미지 때문일까? 연예인 중에선 유독 레인지로버를 타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 외에도 송중기, 이진욱, 이정재 등이 있다.
레인지로버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데엔 여러 이유가 있을 테지만, 먼저는 차량의 외관, 내관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이 한몫한다. 어느 브랜드에서도 따라 할 수 없는 세련미를 보여주며 오프로드 명가라 불리는 것답게 어떤 도로든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이 붙을만하다.
강력한 성능 눈길
25년 안방극장 컴백
공효진이 선택한 레인지로버 4세대 후기형은 2017년 공개된 모델로 국내 정식 수입된 건 2018년이다. 당시 4.4L의 디젤 모델, 5.0L 가솔린 모델로 출시됐다. 가솔린 모델 같은 경우 5,000cc V8 슈퍼차저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탑재, 8단 자동변속기의 완벽 조합으로 최고 출력 565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으로 한 번 더 전성기를 찍은 뒤 차기작으로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를 선택했다. 25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드라마는 SF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공효진과 이민호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안방극장 복귀는 6년 만인 공효진, 과연 이번에도 대박을 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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