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관련 DM 논란 ‘임영웅’, 악플 끝에 결국 밝혀진 ‘이것’ 정체는?

미담 이어지던 임영웅
처음으로 논란 불거져
그가 타는 자동차도 화제

‘엄마들의 대통령’ 임영웅, 최근 내뱉은 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임영웅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 하냐”라는 DM을 남겼고 임영웅은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며 날 선 답변을 남겼다.

평소라면 아무 문제없을 게시글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런 논란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의 날 선 태도는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며 비판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영웅 좋게 봤는데 저 뻔뻔한 태도 뭐냐?”, “임영웅도 임영웅인데 굳이 저런 DM 남겨서 시비 터는 애들도 한심하다”, “진짜 목소리를 왜 내냐고 했다고? 실망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가 타는 차량 중 하나는
KG모빌리티의 ‘렉스턴 G4’

이와 함께 임영웅이 타는 차도 같이 주목받고 있다. 임영웅은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에서 받은 ‘렉스턴 G4’를 소유 중이다. KG모빌리티는 렉스턴 G4 화이트 에디션 광고모델로 임영웅을 선정하며 1호차를 선물했었다. 당시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를 올리며 “생애 첫 차이다. 안전하게 타고 다니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렉스턴 G4는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빠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차이다. 임영웅이 광고 모델이 된 이후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렉스턴 G4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로 2.2L 디젤 엔진,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 187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힘을 발휘한다.

캐딜락 플래그십 모델
‘에스컬레이드’도 있어

당시 판매 가격은 화이트 에디션이 4,05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트림에 따라 가격은 상이했는데 럭셔리는 3,361만 원, 마제스티 3,509만 원, 헤리티지 4,076만 원,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 원으로 책정됐다.

임영웅은 렉스턴 G4 외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가지고 있다.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인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크기, 강력한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차이다. 전면엔 고급스러운 캐딜락 로고, 크롬 장식이 달려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웅장한 크기와 볼륨감 있는 차체는 단단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콘서트 앞두고 논란
소속사 묵묵부답 일관

에스컬레이드는 6.2L V8 가솔린 엔진,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 420마력, 최대 토크 63.49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6.8초이다. 국내 판매 가격으로는 약 1억 5,569만 원부터 시작하며 트림과 옵션에 따라 비용은 높아진다.

한편 임영웅은 이번 발언으로 이미지에 꽤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이런 상황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논란이 거세지며 많은 매체들이 임영웅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지만 소속사는 딱히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