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비상계엄 덕에
돌연 악플에 시달리는 이병헌
덩달아 밝혀진 ‘이것’ 뭐길래?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번 비상계엄의 경우 약 3시간 여만에 종료가 됐지만, 현재까지도 그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 대다수가 이번 비상계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몇몇 연예인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중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연예인들이 더 많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이들이 자칫하면 본인의 정치색을 드러내는 행위를 쉬이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또한 이들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개인이다. 단순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이번 사태에 대해 반드시 목소리를 낼 의무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이에 최근 들어 연예인들에게 현 시국에 대해 목소리를 내도록 강요하는 대중들의 행태가 문제로 지적을 받고 있다.
이병헌 비상계엄 사태
가만히 있다가 욕먹어
앞서 언급했던 대로 연예인들 역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하나의 개인이다. 따라서 이번 사태에 대해 반드시 목소리를 낼 의무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일부 연예인들을 향해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며 근거 없는 질책을 보이는 중이다.
얼굴 천재로 불리는 차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사진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에게 악플을 받았으며, 한소희, 김연아, 뉴진스 해린은 명품 브랜드 행사 참석했다고 돌팔매질을 당했다. 이병헌 역시 이유 없이 악플을 받은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열연한 바 있다. 그가 악플을 받은 이유, 과연 무엇일까? 바로 그의 차기작인 오징어게임 2와 관련된 게시글을 올렸다는 이유였다.
그의 차에도 관심 폭발
바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이병헌에게 쏟아지는 악플들 사이, 일부 누리꾼들은 이병헌이 타는 자동차 등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그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이다. 외관 디자인부터 눈길을 끄는 이 차량은 우아함과 세련됨, 고급스러움, 모던함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차량이다. 이병헌의 품격과도 딱 맞다.
성능을 살펴보자면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W12 6.0L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해당 모델은 최대 635마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7초이며 최고 속도는 333km/h이다. 만약 좀 더 연비를 아끼고 싶다면 V8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가격은 럭셔리카답게 3억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상승할 수 있다.
제네시스 G90도 보유
이미지와 잘 어울려
이병헌의 또 다른 차량으로는 제네시스 G90이 있다. 해당 차량은 이병헌의 스케줄용 차량으로 추측된다고.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90은 대한민국 대표 고급 세단으로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G90엔 3.5L V6 터보 엔진과 5.0L V8 엔진 두 가지가 있어 고를 수 있다.
최대 출력은 420마력이며 제로백은 5.3초이다. 전자식 서스펜션이 탑재돼 안정적인 승차감은 덤이다. 가격은 9,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트림과 옵션 추가에 따라 상승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병헌은 차도 이병헌 같네”, “어쩜 본인 분위기랑 똑같냐”, “차랑 이미지랑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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