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EV 소식 업데이트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 SUV인 GV80 EV 버전 소식이 업데이트 되었다.제네시스 GV80 전기차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체 라인업을 전동화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현재의 GV80 모델은 럭셔리와 성능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후속 모델인 전기차 버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 / 출처: 현대차](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29150910/%EC%8A%AC%EB%9D%BC%EC%9D%B4%EB%93%9C2-317.jpg)
제네시스 GV80 EV 업데이트 개발 및 출시 일정
최근 코리안카블로그(KCB)를 비롯한 여러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세대 GV80(프로젝트명 JX2) 개발을 시작했다. 첫 프로토타입은 2025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양산은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다.
![▲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 / 출처: 현대차](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29150911/%EC%8A%AC%EB%9D%BC%EC%9D%B4%EB%93%9C3-296.jpg)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 적용
신형 GV80은 GV90(프로젝트명 JG1)이라는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을 사용할 것이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60 등에 적용된 ‘E-GMP’ 플랫폼의 후속 기술로, 기존 전기차보다 더 향상된 상품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 / 출처: 현대차](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29150914/%EC%8A%AC%EB%9D%BC%EC%9D%B4%EB%93%9C4-247.jpg)
eM 플랫폼의 혁신적인 특징
eM 플랫폼은 표준 모듈을 활용하여 개발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아이오닉5 대비 주행 가능 거리를 50% 이상 늘릴 계획이며, 모든 차종에 무선 업데이트 및 레벨3 이상 자율주행 기능을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 콘셉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 / 출처: 현대차](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29150917/%EC%8A%AC%EB%9D%BC%EC%9D%B4%EB%93%9C5-200.jpg)
제네시스 GV80 전기차의 기대되는 성능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 모델들은 최대 113.2k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800km까지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kW, 320kW, 450kW 등 다양한 출력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gv80 페이스리프트 후면](https://cdn.autofork.kr/autofork/2023/09/27155340/gv80-%ED%8E%98%EC%9D%B4%EC%8A%A4%EB%A6%AC%ED%94%84%ED%8A%B8-%ED%9B%84%EB%A9%B4.jpg)
제네시스의 미래 전략과 글로벌 시장 전망
제네시스는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이며, 한국 울산과 미국 조지아 등 글로벌 주요 생산 기지에서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적인 전동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수요, 현지 정부 정책, 부품 인프라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전기차 생산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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