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형 전동 SUV ‘Q6 e-tron’ 공개
2024년 7월 2일, 아우디는 신형 전동 SUV ‘아우디 Q6 e-tron’ 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Q6 e-tron은 소형 전동 SUV ‘Q4 e-tron’과 대형 전동 SUV ‘Q8 e-tron’ 사이에 위치한 미드 사이즈 전기차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모델이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Q6 e-tron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전기차로서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혁신적인 플랫폼과 고성능 전기 시스템
Q6 e-tron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아우디 차량이다. 이 플랫폼은 800볼트 전기 시스템을 채택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기 모터와 혁신적인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 개발된 전자 장비 아키텍처를 탑재하여 최신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강력한 모터와 경량화 기술
Q6 e-tron은 리어 액슬에 영구 자석 동기 모터(PSM)와 프론트 액슬에 비동기 모터(ASM)를 장착하여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PPE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전기 모터는 이전 세대 e-tron에 비해 약 30% 더 작고, 중량도 약 20% 더 가벼워졌다. 이러한 경량화 기술 덕분에 시스템 출력은 최대 387ps에 달한다.
고용량 배터리와 긴 항속 거리
새롭게 개발된 고전압 배터리는 100kWh의 축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실사용 용량은 94.9kWh이다. 이를 통해 Q6 e-tron은 최대 625km의 항속 거리를 제공하며,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후륜 구동과 10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WLTP 사이클 기준 최대 641km의 항속을 실현하고 있다. 이는 전동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다.
디자인과 성능의 조화
Q6 e-tron의 디자인은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실내는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 지원 기능을 탑재하여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Q6 e-tron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전기차로서의 매력을 겸비하고 있다.
아우디 신형 Q6 e-tron 결론
아우디 Q6 e-tron은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성능,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전동 SUV로, 전기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와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Q6 e-tron은 아우디의 전기차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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