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양산형 해치백 ID.2 디자인 완성
독일 브랜드 폭스바겐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새로운 소형 해치백 모델인 ‘폭스바겐 ID.2’ 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라인업에 추가될 최신 모델로, 2019년 첫 선을 보인 ID.3 이후 꾸준히 확장되고 있는 ID 시리즈의 일부이다. 이번 ID.2 해치백은 더욱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주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 ID.2 디자인과 개발
폭스바겐 디자인 부서장 안드레아스 민트는 영국 출판물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ID.2의 양산형 디자인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형 ID.2의 디자인이 기존 콘셉트 모델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올해 말 공식 데뷔 후 2025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전에 발표된 콘셉트 모델은 직선 창틀 라인, 간결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테일게이트 전체 너비를 가로지르는 조명을 특징으로 했다.
성능과 사양
폭스바겐 ID.2는 모듈형 MEB Entr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앞차축에 226마력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다. 이 해치백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7초도 채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160km/h로 제한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약 450km(WLTP 기준)이다. 이러한 성능은 일상적인 주행뿐만 아니라 장거리 주행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경쟁 모델과 가격
폭스바겐은 ID.2의 시작 가격이 25,000유로(약 3,450만 원)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럽 시장에서 푸조 e-208과 오펠 코르사e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격대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미래 계획과 GTI 버전
안드레아스 민트는 또한 ID.2가 ID.GTI라는 고성능 버전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컨셉트 핫해치는 지난해 가을에 공개되었으며, 상용 버전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GTI 버전은 더욱 강력한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폭스바겐의 새로운 해치백 ID.2는 디자인과 성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주행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이 모델은,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폭스바겐은 ID.2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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