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황금빛 포르쉐 964와 함께 등장
가수 전소미가 EP 앨범의 타이틀곡 ‘금금금’ 뮤직비디오에 자신에 차량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지난 8월 공개된 ‘금금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서 포르쉐를 타고 등장했다. 해당 포르쉐는 포르쉐 964 모델로 전소미의 자차로 알려졌다. 영상 속 포르쉐는 화려한 골드 컬러로 전체 래핑이 되어 있어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밝은 색의 도색이나 래핑, 도로교통법 위배될 수도
전소미는 “해당 차량이 실제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자차”라고 밝히며 “앨범 컨셉을 위해 래핑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등 안전상의 이유로 영상 속 차량과 같이 너무 밝은 색의 도색이나 래핑은 도로교통법에 위배된다.
전소미 역시 해당 골드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어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유지할 수 없었다며 아쉬운 기색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전소미가 소유한 포르쉐 964는 약 2억원 가량으로 포르쉐가 선정한 희귀 모델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 차량이기도 하다.
전소미, 람보르기니로 논란된 적 도 있어
앞서 전소미는 람보르기니를 타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람보르기니는 가격이 무려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스포츠카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소미와 정말 잘 어울린다”,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가 찰떡이다” 등의 응원을 남기기도 햇지만, “갓 성인이 저렇게 비싼 차를 타는 것은 옳지 않은 것 아니냐”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전소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단순히 시승을 위해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조회수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 오히려 좋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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