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앉은 노인 그리고 격분한 차주
최근 4억원대의 슈퍼카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대한 이색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차주가 자신의 차량을 주차해둔 동안, 한 노인 분이 그 차량의 보닛 위에 시장바구니를 올려놓은 것이다. 이 사건은 차주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CCTV 영상을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차주는 자신의 페라리에 노인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차량의 카본 부위에는 잔기스가 발견되었다.
![▲ 논란의 영상 캡쳐본](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17171609/%EC%8A%AC%EB%9D%BC%EC%9D%B4%EB%93%9C1-154.jpg)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출처: 페라리](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17171650/%EC%8A%AC%EB%9D%BC%EC%9D%B4%EB%93%9C7-21.jpg)
차주의 반응과 슈퍼카 앉은 노인 논란
차주 A씨는 자신의 차에 노인이 앉았다 일어나는 모습을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했고, 이에 격분했다. A씨는 “이렇게 소중한 내 차에 그런 일이 벌어져 정말 화가 난다”고 말하며 불만을 표현했다. 그는 또한,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지어 자신의 어린 딸마저도 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출처: 페라리](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17171621/%EC%8A%AC%EB%9D%BC%EC%9D%B4%EB%93%9C3-168.jpg)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출처: 페라리](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17171642/%EC%8A%AC%EB%9D%BC%EC%9D%B4%EB%93%9C6-55.jpg)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
이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는 “남의 차에 앉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으며,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같은 고가의 차량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차량의 가치를 떠나 남의 물건을 함부로 다루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차량의 앉는 행위가 차량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행위였는지, 또 이렇게 큰 논란이 될 만한 일인지 회의감을 표출하는 의견도 상당햇다.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출처: 페라리](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17171628/%EC%8A%AC%EB%9D%BC%EC%9D%B4%EB%93%9C4-131.jpg)
사회적 인식과 예의 문제
차주 A씨는 슈퍼카이든 아니든, 남의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차주는 “어른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며, 사회적으로 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노인이라는 점을 인지하고도 그에 대한 이해는 없었는지 되돌아 보게 한다. 이 사건은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출처: 페라리](https://cdn.autofork.kr/autofork/2024/01/17171631/%EC%8A%AC%EB%9D%BC%EC%9D%B4%EB%93%9C5-97.jpg)
댓글1
이게 논란거리냐~~ 고가의 차량이 문제가 아니고 남의 물건을 함부로 대한 부분이 문제인거다~~ 나이값하고살자~~ 그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부모찬스일수도 있지만 스스로가 노력한 결과일수도 있다 노인을 비난하되 차주는 비난하지 말자~ 잘못된 자를 비난해야지 너그럽지 못함을 비난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