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가 폭스바겐의 투아렉의 50대 한정 차량인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인 투아렉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공개 되었는지 살펴본다.
“내 심장의 색깔은 BLACK” 아니, 외관부터 블랙
블렉 에디션 답게 외관부터 짙은 블랙을 자랑한다. 특히 이 특유의 깊은 검은 빛은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색깔로 한층 더 깊고 고급스런 컬러감을 제공한다. 또한 크롬이나 실버로 이루어진 장식부들 모두 블랙으로 장식해 한층 더 깔끔한 외관으로 바뀌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서부터, 휠과 미러하우징, 루프레일, 윈도우 데코까지 빠짐없는 블랙으로 무장했다.
정숙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아낸 인테리어
실내에도 한정판의 향기가 난다. 시트에는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로고인 R 로고가 새겨져 있고, 카본 패턴의 바렌나 레더 시트로 고급스런 감촉이 느껴진다. 시트는 특히 에르고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어 18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이덕분에 신체에 착 감기는 완벽한 좌석 세팅이 가능하다. 또 내게 맞는 설정 뿐 아니라 조수석까지 3단게 메모리 기능으로 탑승과 함께 조절해줘 편안한 주행을 바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동 마사지 시트로써 주행중 피로도를 크게 낮춰준다.
인포테인먼트와 디지털 콕픽은 각각 15인치와 12.3인치로 넓고 다기능적이며, 센터콘솔에는 두개의 다이얼이 주행모드 설정과 서스펜션 설정을 담당한다.
기본도 훌륭했는데 더 특별해진 폭스바겐 투아렉 블랙
투아렉은 기본 트렁크 용량만 810L로 동급 SUV중 가장 큰 용량을 자랑한다. 심지어 차고 조절 기능을 통해 적재시 편리함을 더했다. 이러한 투아렉의 장점을 그대로 갖춘 채 블랙 에디션은 V6 3.0 TDI엔진과 사륜구동,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286마력, 61.2kgm을 갖추었다. 또한 주행보조 시스템들 역시 빠지는 것 하나 없이 모두 완비해 단 50명의 오너르 기다리고 있다.
국내 판매는 1억 590만 원이며, 프로모션 적용으로 9742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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