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와 9년 열애
마침표 찍은 정호연
벤틀리 뮤즈였다고?
모델로서 인생 1막을 화려하게 찍고 현재는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정호연. 이런 그가 최근 뜻밖의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바로 동료 배우이자 남자 친구였던 이동휘와 9년 열애 마침표를 찍었기 때문이다.
정호연과 이동휘는 각자 출연하는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돈독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었다. 그랬던 만큼 둘의 결별 소식은 대중에게 꽤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정호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만큼 SNS 팔로우는 그대로 유지된 상태다.
정호연 차 관심
벤틀리 뮤즈 발탁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내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는데 결별이라고?”, “결혼까지 갈 줄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다”, “재결합… 일말의 가능성도 없나요?”, “방송에서 서로 언급할 때 진짜 보기 좋았는데…” 등의 아쉬운 반응들을 남기고 있다.
이와 관련 정호연의 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 뮤즈로 발탁된 정호연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찍었다. 이 영상이 더욱 특별한 이유엔 2가지가 있다. 벤틀리가 한국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캠페인이라는 점, 그 캠페인에 한국의 최고 모델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정호연이 출연한다는 점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테이가’ 타고 등장
영상 속에서 정호연은 벤틀리의 대표 모델들을 타고 등장한다. 첫 번째로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타원형 쿼드 테일 파이프와 매트릭스 그릴이 매력적인 대형 쿠페이다. 차체는 23년형 기준으로 전장 4,850mm, 전고 1,405mm, 전폭 1,965mm, 휠베이스 2,851mm의 넉넉한 사이즈를 가졌다. 파워트레인으로는 V8 트윈 터보 엔진, 가솔린 연료를 탑재했으며 자동 8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두 번째는 ‘벤틀리 벤테이가’는 벤틀리의 글로벌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하는 엄청난 인기 모델로 후면부 트윈 쿼드 테일 파이프가 포인트인 대형 SUV다. 차체는 23년형 기준 전장 5,315mm, 전고 1,730mm, 전폭 1,998mm, 휠베이스 2,995mm이다. 파워트레인은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동일하다.
럭셔리 세단 끝판왕
‘플라잉 스퍼’도 화제
마지막 ‘벤틀리 플라잉 스퍼’는 수공예 목재 베니어, 고급 가죽으로 실내가 마감되어 럭셔리 세단하면 바로 생각나는 차이다. 차체는 23년형 기준 전장 5,315mm, 전고 1,485mm, 전폭 1,990mm, 휠베이스 3,194mm이다. 파워트레인은 V8 트윈 터보 엔진에 가솔린 연료를 사용하며 DCT 8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럭셔리의 끝판왕 벤틀리는 뮤즈로 정호연을 선택한 이유로 “정호연의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원석 같은 이미지, 런웨이와 스크린 속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가 전통과 수작업을 고수하는 장인정신, 강력한 성능에 대한 순수한 집념이 결합된 브랜드의 철학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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