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수지와 친분
13살 나이 뛰어넘어
타는 차도 함께 화제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송혜교 측은 인스타그램에 “예쁜 동생이 밥 사준 날♥”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수지를 태그했다. 송혜교의 생일을 맞이해 수지가 밥을 사준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1981년생, 수지는 1994년 생으로 둘은 13살이나 차이가 난다.
나이를 뛰어넘은 둘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송혜교랑 수지랑 친구라고 해도 믿겠네”, “연예계 대표 미녀 배우들의 만남… 설렌다”, “뭐야 둘이 어떻게 친해진 거예요 저도 껴줘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두 사람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로 친분을 쌓은 듯했다.
김은숙 작가 인연
수지와 친해져
‘다 이루어질지니’는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3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수지는 극 중 주인공 가영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로 맺은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까지 날아가 특별출연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송혜교의 자동차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송혜교가 본인의 자동차에 대해 직접 언급하거나 밝힌 적은 있지만 몇 번 포착된 적은 있다. 먼저는 벤틀리의 컨티넨탈 GT이다. 이 차는 이천수에 의해 공개됐다.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05년 당시 벤틀리 GT 2도어짜리가 우리나라에 2대밖에 없었다. 그때 제가 그 차를 탔다”며 “국내에서 그 차를 탄 사람이 저와 송혜교뿐이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2대 있었던
컨티넨탈 GT 타기도
물론 당시와 지금의 성능은 다르겠지만 벤틀리 컨티넨탈 GT은 24년형 기준으로 파워트레인은 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2~3.4초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GT 스피드가 3억 4,610만 원, GTC 스피드가 3억 8,02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음은 롤스로이스 고스트 EWB이다. 송혜교는 과거 영화 시상식에 참석할 때 롤스로이스 차량에 탑승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이를 보도했던 매체에 따르면 송혜교가 탑승한 롤스로이스 차량이 영화제에서 제공한 것이 아닌 브랜드에서 특별히 제공한 의전차량이라고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롤스로이스에서
의전차량 제공받기도
그도 그럴 것이 롤스로이스 자체가 협찬을 받기 매우 어려운 차량이기 때문이다. 연예인에겐 더 인색한 회사로 알려져 있는 롤스로이스가 송혜교에게만 이런 대우를 해준 것이다. 이를 본 당시 누리꾼들은 “와 송혜교가 안 보이고 차에 눈이 가네”, “롤스로이스라고?”, “한 대당 가격이 5억 3천이라는 롤스로이스를…”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4월 노희경 작가가 준비 중이라는 새 드라마의 주인공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공유가 거론되는 중이라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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