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에이스맨 EV, 새로운 모습으로 포착
미니 기대작 에이스맨 EV 전기차가 새로운 모습으로 외신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몇 달간 미니는 새로운 전기 쿠퍼 해치와 새로운 컨트리맨을 출시했으나, 이 두 모델보다 더 기대를 모으는 차는 바로 에이스맨이다.
에이스맨 프로토타입의 디자인
외신 ‘카스쿱스’ 카메라에 포착된 에이스맨 프로토타입은 전체를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지난해 초 목격된 프로토타입과 비교하면 확실히 스타일이 명확해진 모습이다. 전조등과 미등, 휠 등은 2022년형 에이스맨 콘셉트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스맨 EV, 미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올해 출시해 내년에 여러 국가에서 판매할 예정인 에이스맨은 미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로, 내연기관 옵션이 없는 순수 전기차로만 판매된다.
신형 컨트리맨과 쿠퍼 해치와의 차별화
신형 컨트리맨은 내연기관 또는 전기 파워트레인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신형 미니 쿠퍼 해치 역시 전기차지만 현재 내연기관 미니 해치의 업데이트 버전에 불과하다.
에이스맨의 성능과 특징
전기 미니 쿠퍼 해치와 동일한 배터리와 단일 모터, 전륜 구동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40kWh 배터리를 장착한 기본 모델은 181마력, 54kWh 팩은 215마력을 낼 전망이다. 이보다 더 강력한 JCW 등급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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