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쉐보레 신형 3세대 콜로라도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최근 한 실내 주차장에서 포착되었다. 10년 만의 풀체인지를 거친 이 모델은 2023년 3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종전보다 더 강력한 주행성능과 개량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고객을 만난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디자인 및 특징
신형 콜로라도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길이, 폭, 휠베이스가 확장되었고, 전면부 헤드램프는 더욱 슬림해졌다. 검은색 무광 듀얼 포트 그릴과 ‘B’ 형태의 테일램프를 적용하여 디자인적 변화를 주었다. 덕분에 비주얼 적으로 더 크고 강력한 포스를 느낄 수 있다.
실내 변화 및 기능
콜로라도의 실내는 쉐보레 최신 내부 디자인 언어로 업데이트되었으며, 8인치 클러스터와 11.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포함한다. 공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물리적 버튼 배치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ZR2 바이슨 트림 추가
신형 콜로라도에는 ‘ZR2 바이슨 트림’이 추가되어 일반 주행, 견인, 오프로드, 험로, 사막 등 총 5개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이는 4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되어 험한 지형을 더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한다. 이는 국내 주행을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눈길이나 오프로드 등의 악조건의 노면을 극복할 답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안전 및 편의 사양
쉐보레 세이프티 어시스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추가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 및 연비
파워트레인은 2.7리터 가솔린 4기통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되어 최고출력 314마력과 최대토크 54.0kg.m을 발휘한다. 연비는 2륜 구동 모델이 8.9km/l, 4륜 구동 모델이 8.1km/l로 측정되었다.
결론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의 출시는 국내 픽업 트럭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델은 강화된 오프로드 기능과 현대적인 디자인,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자랑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