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베이온 크로스오버 부분 변경 공개
현대 자동차는 최근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소형 SUV인 베이온 크로스오버 (Bayon)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특히 세련된 외관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베이온 크로스오버 디자인과 특징
베이온은 현대차 코나와 유사한 패밀리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된 주간주행등과 분할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넓어진 육각형 그릴과 블랙 가니쉬, 새로운 휠 디자인은 차량의 외관을 더욱 강렬하고 안정적인 인상으로 만든다.
후면부와 실내 디자인
후면부는 부메랑 모양의 LED 테일램프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확대된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로 최신 기술을 반영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은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킨다.
최신 안전 기능
베이온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긴급 제동 등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이 탑재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능들은 운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과 성능
파워트레인은 1.0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6단 수동변속기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할 수 있다. 기본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을 제공하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택하면 최고출력이 120마력으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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