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디젤 엔진은 여기서만?!” Mazda BT-50 픽업

Mazda BT-50 픽업

2024년 3월 22일, Mazda BT-50 프레임 픽업이 태국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외관의 약간의 수정과 장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Mazda BT-50 픽업 모델 은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터보디젤 엔진 옵션을 제공한다.

Mazda BT-50 픽업 역사와 변화

Mazda BT-50은 2020년에 현재 세대 모델로 데뷔했다. Ford Ranger(T6)에서 벗어나 Isuzu D-Max의 형제 모델로 거듭났다. 이스즈(Isuzu) 트럭이 최근 현대화되었고, 이제는 Mazda 모델의 차례다. 태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유는 두 픽업의 주요 생산 현장이 태국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국 시장에서는 Mazda 프레임이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디자인과 장비

Mazda BT-50은 전면 범퍼 수정과 라디에이터 그릴의 색상 변경으로 겉모습이 조금 더 단단해졌다. 차체 색상의 선택지가 넓어졌고,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이 추가되었다. 내부에서는 다양한 마감재가 적용되었으며, 7인치 기본 멀티미디어 화면이 새롭게 설치되었다. 또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등 여러 최신 기능이 장비 목록에 추가되었다.

구성 옵션

태국에서는 Mazda BT-50의 구성 옵션이 대폭 간소화되었다. 1열 운전실 모델이 제거되었으며, 이제는 1열 반 또는 2열 캡만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모든 운전실 옵션과 후륜 구동 차량에서 구형 3.0 터보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과 시장

태국에서의 가격은 752,000에서 1,272,000바트 사이다. 업데이트된 픽업트럭은 추후 호주 및 동남아시아 다른 국가들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다른 시장에서는 스타일 변경 사항이 다를 수 있다.

전망

Isuzu D-Max의 자매 모델인 Mazda BT-50은 현재 전기 버전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Mazda BT-50이 더 넓은 범위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