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형 킥스 미국 출시
닛산 자동차가 2025년형 컴팩트 SUV인 신형 ‘킥스’ 를 미국 뉴욕의 버클레이즈 센터에서 공개했다. 이 차량은 3월 27일과 28일 뉴욕 오토쇼 2024의 프레스 프리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었으며, 4월 7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킥스는 그 독특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 여름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닛산 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성능 및 기술
신형 킥스는 2.0L 직렬 4기통 엔진과 엑스트로닉 트랜스미션을 탑재하여 파워와 토크를 강화했다. 또한 킥스 최초로 인텔리전트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추가되어 모든 날씨 조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닛산 신형 킥스 미국 진출 노린 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모양과 선명한 색채로, 강력한 스탠스와 활기찬 디테일이 특징이다. 내부적으로는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넓은 카고 공간과 파워 파노라믹 선루프를 제공한다.
안전 기술
Nissan Safety Shield 360이 표준 장비로 제공되며, Apple CarPlay와 Android Auto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USB Type-C 포트, 무선 충전 기능, 그리고 ProPILOT 어시스트를 통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로 운전자의 차선 내 중심 유지를 지원한다.
신형 킥스는 올 여름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뉴욕 모터쇼 2024에서의 공개는 닛산이 컴팩트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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