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2대 1 승리… UCL 16강 조기 확정 쾌재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다시 한 번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소중한 승리를 지켜냈다. 이 경기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조별리그 A조 4차전 갈라타사라이SK(튀르키예)와의 홈경기에서 변함없이 팀의 후방을 책임졌다.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갈라타사라이를 2-1로 꺾었다.
철기둥 김민재, 그의 의전차량은?
한편,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상’ 수상과 ‘올해의 팀 선정’ 으로 2관왕 달성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의 의전차량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김민재 선수의 이적 당시 영상에서 의전 차량으로 등장한 빨간색 차량은 독일의 완성차 브랜드 아우디의 전기 SUV Q8 e트론이다. 향상된 배터리 용량과 충전 성능 등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우디 본사가 위치한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생산된다.
네티즌들 반응도 뜨거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수비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다니”, “뮌헨이랑 빨간색 아우디 찰떡이네”, “저 정도 클럽에서는 의전차량도 주는구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아우디는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2002년부터 협력하고 있으며, 2011년 바이에른 뮌헨의 주주가 된 것에 이어 최근 2029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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