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 슈퍼카 N 비전 74
와이드 바디 킷 장착한 렌더링
한층 더 공격적인 디자인 갖춰
현대차는 이전 투자자들을 상대로 개최한 2024 인베스터 데이에서 수소 슈퍼카 N 비전 74의 양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가격만 무려 5억 원 전후로 전망되는 현대차의 N 비전 74는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모터를 통해 775마력 이상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산 슈퍼카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와이드 바디 킷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춘 N 비전 74 렌더링이 공개되어 화제이다.
레트로함과 미래적인 디자인
픽셀 패턴 적용된 헤드램프
N 비전 74의 외관은 과거 콘셉트카 제작과 양산 계획까지 세워졌으나 출시가 무산된 포니 쿠페를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했다. 덕분에 레트로하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의 조화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같은 디자인에 와이드 바디 킷이 적용되면서 N 비전 74가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해외 가상 디자이너가 제작한 N 비전 74의 렌더링으로, 와이드 바디 스타일로 공격적인 볼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에는 N 비전 74 콘셉트와 동일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램프가 배치된다. 작은 픽셀 그래픽이 사각형의 형태로 연결되어 각진 차체와 조화를 이룬다.
프런트 스포일러와 리어 윙
버건디 컬러 적용한 외관
여기에 전면을 향해 각지게 돌출된 프런트 스포일러가 장착됐다. 양쪽으로 분할된 이중 스포일러를 겹친 형태이며, 바닥에 닿을 듯 낮게 깔려 한층 더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램프 하단에는 블랙 컬러의 밴드가 적용됐으며, 스트립 형태의 LED 램프를 포함하고 있다. 보닛 측면에는 에어 인테이크가 배치됐다.
측면부는 이전 레트로한 디자인 대신 현대적인 디자인의 휠을 새롭게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사이드미러는 상당히 얇아졌으며, 새롭게 적용된 버건디 컬러가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로 대형 리어 윙이 장착됐다. 하단에는 쿼드 머플러 팁과 리어 디퓨저가 자리한다.
가상으로 V8 엔진 탑재해
최고 출력 814마력 발휘
파워트레인은 기존 수소연료전지와 고성능 전기 모터 대신 맥라렌 세나 GTR에서 가져온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는 설정이다. 양산 모델은 고성능 듀얼 전기 모터 2개가 후륜에 장착되어 최고 출력 671마력을, 연료 전지 스택이 최고 출력 114마력을 발휘해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775마력과 최대 토크 91.7kg.f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상 설정에 의해 엔진을 탑재한 N 비전 74는 최고 출력 814마력과 최대 토크 81.6kgf.m으로, 맥라렌이 제작한 도로용 슈퍼카보다 강력한 출력 성능을 낸다. 양산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나타내는 소비자들의 반응도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N 비전 74의 렌더링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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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브라브스
솔직히 좀 아닌듯. 구형 머스텡에 윙스퍼일러 달린 양카네
진실이
현대차 생산차 연구소 테스트라인 한번이라도 가보신분은 세계3위 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제발 알지도 몾하는 비방은 함가 합시다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입니다 ㅋㅋㅋ
뭐래
자나가던 심봉사가 봐도 페라리가 좋다고 말한다 어따 비교하노 저차 급발진하믄 볼만하겠네 ㅋㅋㅋ
왜
국산차가 잘나가니까 배아프냐
ㅉㅉ
아래 비아냥 대는 인간들이 타는 차보다는 100배 나을 듯